보습제를 열심히 발라도 피부가 속에서부터 당기고, 이유 없이 가렵다면 나이 탓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. 40~50대에 갑자기 피부가 달라졌다면 갱년기 변화일 수 있습니다. 왜 예전 방식으론 안 되는지, 어떻게 관리하는지 정리했습니다.갱년기엔 피부도 달라집니다피부 변화의 핵심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감소입니다. 에스트로겐은 피부에서 콜라겐, 히알루론산, 세라마이드가 잘 만들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. 그런데 갱년기에 이 호르몬이 줄면 세 가지가 한꺼번에 부족해집니다.수분을 잡는 힘 저하: 히알루론산이 줄어 피부 속 '수분 저장소'가 비어갑니다. 표면만 마르는 게 아니라 속부터 당기는 이유입니다. 그래서 보습제를 발라도 금방 마릅니다.장벽 약화: 세라마이드가 줄어 피부 장벽이 약해집니다. 미세먼지·세제·건조..
40대에 접어들면서 "예전 같지 않다"는 느낌, 많이들 받으십니다. 같은 관리를 해도 피부 탄력이 예전만 못하고 주름이 눈에 띄죠. 여기엔 콜라겐 감소라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. 이 글은 40대 이후 콜라겐이 왜 급감하는지, 이 나이대에 맞는 관리법은 무엇인지 정리했습니다.콜라겐은 20대부터 이미 줄기 시작한다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탄력을 지탱하는 단백질입니다. 그런데 20대 중반부터 매년 조금씩 감소하기 시작합니다. 문제는 그 속도예요.40대·갱년기, 감소 속도가 빨라진다여성의 경우 40대 이후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여성호르몬(에스트로겐)이 줄어드는데, 이 호르몬이 콜라겐 유지에 관여하기 때문에 이 시기 콜라겐 감소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20대의 완만한 감소와..